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신 근본적인 '목적 및 사명'으로 성경에서는 3가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무엇입니까?
교회는 말씀의 터 위에 세워진 에클레시아(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교회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가정교회, 상가교회, 학교강당을 임차해서 쓰는 교회, 자체교회당을 가지고 있는 교회 등 외형적인 형태는 다를 수 있으나
기독교에 있어서 교회는 이러한 외형적인 모습에 의한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것(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교회는 정의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대교회에 있어서도 고린도교회는 부유했지만 반면 빌립보교회 및 데살로니가 교회는 가난했기에 모든 성도들이 헌금
덕분으로 운영되었으며 본인들의 어려운 처지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교회를 도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듯 교회는 외형(임대교회냐 자가교회냐, 대형교회냐 소형교회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본질에 충실하느냐가
중요하며 본질이 교회 건강성의 척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예배 : 교회를 세우신 첫번째 사명
교회에 있어 전도나 선교보다 앞서는 사명이 예배입니다.
부흥하는 교회의 공통점은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이기에 주일학교도 마찬가지로 예배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 예배의 필수 요소
1) 하나님의 행동과 말씀
2) 이에 대한 우리의 믿음 => 찬양, 기도, 헌금
예배는 즐겁게 드려야 하며(경건한 것도 중요하지만 기쁨으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참되게 예배하자는 자를 찾으십니다.
인생에서 복된 사람은 하나님과 친밀하게 사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며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회복케 하는 능력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하루는 세상적인 것을 끊고 예배를 통하여 참 기쁨을 회복할 수 있는 귀한 성도를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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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간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뭐에 쫓기듯 바쁘게 살다 보면 하나님은 제 삶의 동행자가 아니라 우선순위에서 뒤쳐진 존재가 되어가듯 하다가 주일 예배를 통해서
잠깐 만나고 다시 헤어지는 그런 삶이 아니었나 되돌아 보게 됩니다.
예배를 사모하게 하시고 예배를 통하여 참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을 친밀하게 만나기를 소망하며 세상에 맞서 나갈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