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요한의 제자들은 금식규례를 지키지 않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핑계삼아
예수님께 시비를 걸었다.
예수님께서는 혼인집 손님들은 금식을 하지 않지만
신랑을 빼앗길때가 오는데 그때 금식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신부는 하나님백성(교회)이고 신랑은 예수님을 뜻한다.
예수님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고 하셨다.
새포도주(신약): 포도주는 기쁨의 상징=복음, 주님이 이루시는 새 역사, 주님의 새 일들
옛포도주(구약):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 (옛포도주를 부인하지는 않으셨다)
새부대: 복음을 담는 그릇, 신앙의 모습, 새 언약의 백성
*주님께서는 이전것(율법)을 거부하지 않으셨다.
*새부대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것
1) 복음에 본질에는 타협하지 않는 삶
-본질의 뿌리가 깊게 내려야 거센 비바람에 뽑히지 않는다.(복음)
2) 복음을담는 그릇에는 수용성이 있어야 한다.
-옛부대는 수용성이 없다.
-수용성: 다른대상이 가지고 있는 그 어떤측면을 받아드리는 능력
*느낀점:
요즘 아이들이 커가면서 신앙생활및 태도에 대해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자세나 예배태도, 세상음악, 게임에 대해서 부모로서 가르치려하고 바로잡으려 하는 모습이 저에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신앙의 본질, 믿음 예수님에 대해 나누고 진심으로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부족하였습니다.
어른으로서 젊은세대의 문화를 수용하고 그러나 믿음의 본질은 바로 세워나가도록 기도하고 행동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