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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자니아 서은수 이영애 기도편지
        • eyJjdCI6IlwvVlY5V05XdEg0bjhuM243SzVLblpuRG9TZnNKRDlOOWtPVU96NWRselBRPSIsIml2IjoiNzFmOGRjMjY0Mzg4ZDUwZjEwNjQxN2FjYTA3Y2Y3MDYiLCJzIjoiN2FiNmU1MzcxODA5ZGEzZCJ9| 등록일 : 2017.09.02 |조회수 : 13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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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나도 그림그리기.jpg

          도둑님이 창문을 뚫고.jpg

          없어진 미싱머리들.jpg

          완성단계의 건축현장 .jpg

          이번학기 수료자들.jpg

          지붕 구조물을 올리며.jpg

          책 읽는 아이들.jpg

          존경하는 목사님과 성도님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평안 하셨는지요?
            6월부터 시작된 성전 건축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잘 진행되어 온 것은 여러분들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현지 성도들과 합력하여 기초공사를 하는 동안 저희 센터에 저장해 놓은 빗물을 나르던 삼륜 오토바이가 운행 중 중앙선을 침범하여 마주오던 차를 피하려다 갓길 옆으로 곤두박질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자칫 조금 더 나갔다면 가파른 산 비탈길이라 하마터면 큰 일 날 뻔 했는데 다행히 사람도 다치지 않고 오토바이도 손상된 곳을 쉽게 고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무슬림들의 방해로 7월 한 달은 건축이 중단되어 올려진 벽을 부수러 오지는 않을까 밤새 지키며 마음 졸이기도 했습니다.
            그밖에 작은 문제들도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기도로 8월부터 다시 시작된 건축이 차근차근 벽이 올라가고 지금은 지붕 구조물을 올리고 함석을 얹는 일이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창문과 문을 다는 일과 벽면과 바닥 마감작업, 페인트 칠하는 작업, 화장실 짓는 일이 남아 있는데 이 모든 일들이 주님 은혜 가운데 마무리가 잘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미싱자수 사역도 5월에 시작한 반이 8월 첫째 주까지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저희 둘째 아이가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는 8월 25일 새벽에 울타리 펜스를 자르고, 교실 뒤 창문을 부수고 들어와 미싱 머리들과 그동안 학생들이 만들어 놓았던 제품 일체를 모두 가져가버렸습니다. 미싱 한 대, 한 대...  모두 어려운 가운데서 한푼 두푼 모아 후원해주신 것들인데,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우선 경찰서에 신고 접수를 하고 기다리고 있지만 다시 찾기는 어려울 듯 보여집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 사람들을 더 믿지 못하게 만들고 의심하게 만들고 더 사랑하지 못하게 만드는 사탄의 계략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품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린디로 이사 온 뒤로 그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길, 잠시 쉬어간다 생각하고 교실 정리도 다시하고 토요일, 주일 어린이 사역에 집중하면서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려 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토요일 어린이 후원 사역과 주일 어린이 예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책을 열심히 읽던 아이들이 이제는 책에 있는 예쁜 그림들을 보고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제법 잘 그리는 친구들이 눈에 띕니다. 주일에 예배드리러 오는 친구들이 늘어 빵도 더 많이 만들어야 하고 차도 더 많이 끓여야 해서 일이 늘긴 했지만 마음에 기쁨도 더 커져만 갑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어려운 일이 닥쳐도 주님 사랑하는 마음 놓치지 않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로, 물질로 사역에 동참함으로 동역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성전건축이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도록.
           2.어린이 사역에 동참할 동역자들을 보내주시고 아이들이 믿음으로 잘 성장하도록.
           3.미싱자수 사역이 다시 정비되어지기를.
           4.가족 모두 건강하고 영육 간에 강건하도록.
           5.큰 딸 혜인이가(11학년) 미술 디자인 전공을 위한 대학을 잘 찾을 수 있도록.
           
          2017년 9월에
          탄자니아 린디(Lindi)에서
          서 은수, 이 영애, 혜인, 제인 올림.   

          후원계좌: 외환은행 920-193076-416(예금주: GMS(서은수)


          너도 나도 책읽기


           책에 있는그림그리기


           도둑님이 창문을 뚫고


           없어진 미싱 머리들


           완성단계의 건축현장


          이번학기 수료자들


           완성단계의 건축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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