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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자니아 서은수 이영애 선교사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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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Merry Christmas~~~!!!

          지금 한국은 많이 춥지요? 여기는 너무 더워서 조금만 움직여도 등줄기에서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요즘 비가 많이 내려 비워져가던 물탱크에 물이 넘쳐 그래도 맘껏 샤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린디 지역으로 이사 와서 사역을 시작한 지 벌써 9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희는 언제나 넘치도록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고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기도로 올 한해도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린디 지역 선교사님들과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19일 저녁에는 린디와 린디로부터 가까운 지역에서 사역하는 외국인 선교사들 가족들이 모두 모여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며 작은 음악회도 열고 음식도 나누며 서로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멀리 있지만 외롭지 않은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오후 저희 린디 미션센터에서 린디 지역에서 목회하는 현지인 목회자와 그 가족들이 교단을 초월하여 같이 모여 성탄을 축하하며 예배를 드리고 서로 가족 소개도 하고, 선물들을 나누며 어려운 환경 속에 살고 있지만 서로 협력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뭉쳐서 기도를 했습니다.


          아이들도 같이 동참하고 현지 목사님 사모님들도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며 수고들이 많았습니다. 기쁜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께서 린디 지역의 사역자들에게 넘치는 복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미싱 자수 사역은 계속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말일까지 3개월 이수를 마치는 형제, 자매가 있으며 저희는 개인적으로 ‘교복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하는 아이들 교복 치마와 반바지를 만들어 선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모두 기뻐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 마음이 더 풍성해짐을 느낍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여기서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모 단체의 선교사님 한 분이 또 저희에게 교복 스커트와 반바지 등 합 40벌을 주문해 주셔서 1월부터는 주문 받은 교복을 만들어야 해서 바빠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책을 선물로 후원해주신 분과 교회에 이 지면을 통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책을 40권 구입했습니다. 1월 초에 이곳 린디에서 약 7시간 걸리는 다레살렘에 가게되면 다시 책 100여 권 정도를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림만 보더니 요즘에는 친구들과 같이 둘러 앉아 책을 열심히 읽는 모습들을 보게되니 더욱 마음 뿌듯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새해 명절을 맞아 부모를 따라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많아 지난 주(17일)를 끝으로 3주 동안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1월 둘째 주(1월 14일) 부터 다시 토요일 학교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토요학교에 오고 싶다고 찾아오는 부모나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저희가 재정이 한정되어 있어 다 받아주지 못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후원이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이슬람과의 영적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센터에 많은 아이들이 와서 놀고 쉬었다 가는데, 이슬람 이맘(지도자)이 아이들을 저희 센터에 놀러가지 못하도록 가르치고 있고, 모든 학교에 다 종교시간이 있는데 기독교도 들어가서 가르치려하면 교실도 제대로 주지 않고 여러 가지로 방해들을 많이 해서 할 수 없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저희 센터 바로 앞에 있는 초등학교도 마찬가지로 교장선생으로부터 거의 모든 교사들의 종교가 이슬람이더군요. 그래서 저희들이 하는 어린이 교육 후원사역이 더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후원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이 학교에 다니고 있거든요. 저희들이 싸우고 있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16년 한 해 동안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들 드리며 2017년도 저희가 열심히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도 성삼위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도제목


          1.가족 모두가 기본 삶에 충실하며 성령에 이끌려 살아가도록


          2.교육 후원을 받는 아이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만날 수 있도록


          3.미싱자수 사역이 복음을 전하는 귀한 도구와 통로가 되도록


          4.린디 미션센터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적대로 사용되도록


          2016년 12월에


          탄자니아 린디(Lindi)에서

          서 은수, 이 영애, 혜인, 제인 올림.


          후원계좌: 외환은행 920-193076-416(예금주: G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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