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요일 오전 토스트봉사가 끝난 것을 알고 스텝인 한영옥 집사님이 인원이 많지 않으니 꼭해야 한다고 해서 전폭 1단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갈림길도 했었기 때문에 전도훈련ㅇ르 또 받아야 되나?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제가 전도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미 갈림길 내용도 까먹어서 표지부분만 생각나고 전도에 대한 열정도 식어 있었습니다. 다시 전도의 열정을 갖게 해준 전폭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 당신이 오늘밤에라도 이세상을 떠나신다면.....” 해야 하는 데 “인생에 갈림길이....”가 먼저 나와서 이도 저도 아닌 복음제시가 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중에도 성령님께서는 역사하시고 교회내에 있으나 구원의 확신이 없는 성도들에게 숙제를 핑계로 복음제시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전도폭발훈련은 비 신자들에게 만이 아니라 교회 내에 있는 초신자들에게, 가족들에게 숙제를 핑계로 바른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많은 분들이 이 훈련에 참가해서 참 복음을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면서 준비하면 안될 것 같은 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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