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신앙생활을 하면서 받았던 은혜와 사랑을 받기만 좋아하고 베풀지 못했던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 신앙생활 하는데 있어서 회의감이 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분명 체험도 있고 간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무감과 헌신하는 것에 급급한 내 자신을 보게 되었을 때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 갈급함이 있어 곤고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한 번도 체계적으로 훈련받아 보지 못했던 터라 꼭 한 번은 훈련받아 감사함으로 전도와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해 보자라는 갈망과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전도폭발 훈련에 참가하게 된 동기가 될 거라는 하나님의 뜻도 발견하게 되어 진심으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훈련 이전의 나 자신을 돌아보자면 하나님 중심과 예배와 기도와 말씀중심으로 살고픈 갈망은 있었으나 신앙이 어렸던 터라 목회자와 성도들의 강요와 뜻에 따라 순종하고 맞춰져야 하는 흐름 속에 변질되고 굳어져가는 모습 속에 돌파구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게 하셔서 처음 신앙생활 하던 곳을 정리하게 하셔서 지금은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신앙이 회복될 때 쯤 시가가 맞아서 훈련자로 세워 주심을 감사드리며 형식과 의무가 아닌 교회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목사님을 존중하며 신앙생활 할 수 있고 또 다른 영혼을 위하여 중보하며 영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감사함으로 전도와 사명 감당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훈련이후에는 이제야 주 안에서 자유롭게 기쁘게 신앙생활 하는 나 자신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답변글
목록